작년 연말에 상품권 판매글을 보고 입금함
자기가 이 지역 사람이 아니라 어쩌구 저쩌구
집에가서 저녁에 보내준다
뭐 암튼 그러고 잠수탐
이때까지 상품권으로 사기당한적이 없었는데 첨으로 사기당하고
사이버수사대에 캡쳐해서 사기신고후
가까운 경찰서 가서 사건 접수함
잡히면 좋겠다라는 생각과 못잡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반반쯤 들었음
내가 아는건 캐럿아이디랑 계좌번호,
계죄번호 명의자이름밖에 없으니
개인 전화번호를 아는것도 아니고 ㅎㅎ
암튼 그러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한달쯤뒤에 사건이 계좌명의자 주민등록상주소지인
전라도로 이송됐다는 연락이 옴
(내가 신고한곳은 경남도임)
이ㅅㄲ 진짜 광범위하게 사기치고 다녔네 이생각이 듬
그리고 잊고있었는데 10일쯤뒤
경기도로 배당되었다는 연락이 옴
진짜 전국구로 사기치는 놈이네 하고 웃겼음
그리고 5개월쯤 후

이런 연락이 옴
나는 그냥 캐럿마켓 사기친놈 괘씸해서 신고한건데
총책이 어떻고 하부조직원이 뭐..뭐라구요?
이렇게 큰일이였냐며
게다가 총책은 내가 신고한 놈도 아니뮤
뉘신데요 ㅎㅎ

그리고 몆일뒤 이런 연락을 받았는데
의견진술 할수있고 법정동행도 할수있고 블라블라...
구속석방되면 신청하면 출소통지받을수 있고
진짜 ㄴOㄱ 그냥 괘씸해서 신고한건데 이게 이렇게 된다고?
그래서 사기당한 내돈은 받을 수 있는걸까
원래 캐럿마켓 사기꾼은 이정도라고?
이 생각이 드는 요즘임
(사기액은 2n만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