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차인지 3일째인데 차인 이유는 그냥 본인이 상상했던 내가 실제랑 달라서 마음이 식어서임
얼굴 바로 앞에서 마음이 식었단 얘길 들으니 그 날은 정말 너무 속상하고 눈물만 나고 그랬는데 담날쯤 되니까 갑자기 본인이 상상했던 것과 달랐다는 이유라는거에 꽂히는거임 그말인 즉슨 지 혼자 멋대로 상상해서 만든 프레임에 날 가두고 내가 그 프레임을 벗어나니 마땅한 대화 하나 없이 마음이 식었다는 미성숙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건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아 내 인생에 굳이 필요치 않은 사람이었던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 인생이 바로 서기 위해 필요했던 과정이란 생각이 듦 실제로 구남친 만나면서 정병오고 겁나 힘들었거든 자존감 개깎이고
이별 후에 이렇게 생각정리 하다보니까 그렇게 좋아했음에도 슬픔에 잠식되지 않고 이 정도까지 고찰하고 사고할 수 있는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 자존감이 같이 올라가는 것 같음 차인 직후엔 후회하길 바랬는데 이젠 후회하든 말든 별 생각도 안듦
최근 이별한 덬들아 이별은 내가 더 성장하고 나아가기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힘내자 난 이번 연애를 통해 금사빠와 회피형은 만나지 않는게 답이라는 아주 큰 교훈을 얻었고 한층 성장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