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어릴 때부터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좀 이사를 많이 다녔어.
대학 가서도 여기 1년, 저기 1년, 아니면 요기 반 년 이렇게 다니고 그랬다.
거의 고학년-졸업반 되서야 한 동네 좀 정착했고 벌써 3년째야.
저언혀 그럴 생각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오래 눌러앉아 있게 됐고,
또 어릴 때 떠났던 동네와 너무 분위기가 비슷해서 만족도 높게 살고 있어.
그러다 보니 동네 빵집 아주머니와도 안면 트고, 도서관 사서님과는 아예 차 한잔도 하는 그런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근데 사람 맘 끝도 없다고, 자주 오가는 골목에 부동산, 카페, 정육점 등등 되게 다양한 가게가 있는데 이러다 보니 또 욕심이 생겨.
괜히 인사 한 번 건네 보고 싶고, 어릴 때 인사하고 지냈던 그분들 같기도 하고...
(어릴 때 되게 맘의 준비 없이 이끌려 떠나서 더 그랬나 봐)
덕분에 더 가 보고 싶고 그런데, 부동산 같은 곳은 용건도 없으니 또 뒷걸음질하고ㅠㅠㅠ
혹시 팁 좀 줄 수 있는 덬 있을까ㅜㅠㅠ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