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수요일이었을꺼야 개봉날 ㅋㅋ..ㅋㅋ

그날 아는 분이 표를 주셔서 혼자 보게 되었지 

거두절미 하고 본론만 말할게 

이거 진짜 보지마!!!!!!!!!!!!!!!!!!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인공은 불륜녀란 것 부터 내 심기를 거슬리게 함 

(참고로 난 이 영화 내용 모르고 감 ㅎ)

보다가 중간중간 식겁했음 

여자에 대해 왜이렇게 연출하고 대사를 썼나 싶을정도로 

개연성은 저~기 백두산에 버리고 오고 

문채원만 이쁘고 

내가 제일 최근에 본 한국형 롤코 반창고보다 최악이었어 

별점을 주기도 아깝다 

마지막 신에서 진심 뛰쳐나가고 싶을정도였어 

근데 이딴 영화인데 잠도 오지 않더라 ..

문화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곤욕스러운적 오랜만

되도 않는 깔깔유머집과 억지 개연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 끝나고 생각난건 테마 술집이었음

찾아보니 없어졌다고 하는데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