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미로든 안좋은 의미로든 걍 예전 방식 답습
옛날 영화같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나 얼렁뚱땅 스토리들
그래도 액션 영화로서 돈은 아깝지 않았다는 생각.
이단 헌트가 너무 톰크루즈의 (고전적인)메리수처럼 느껴져서 지금 시점에선 살짝 항마력이 필요했다
특히 나이차이 스무살은 넘게 나보이는 여배우랑 아직도. 여전히. 러브라인을 그리고 앉아있는데, 누가봐도 이건 아니지 않나 싶은 그림이라서 짜증보다 차라리 웃겼음
미션 임파서블을 보면 007이 떠오르는데.. 007이 현대적인 철학이나 메시지같은걸 버무리다가 최근 시리즈로 올수록 애매해진거에 비하면
미션 임파서블은 그냥 미션 임파서블스럽게 끝난게 나쁘진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