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
나 오늘 진짜진짜 속상하고 마음이 찢어지는 일이 있었어
음.... 억울하고 억울한데 그걸 지켜봐야만했고
진짜 정말정말 속상하고 마음아프고 나만 이일을 겪고, 봐서 다행이다 싶을정도의 힘든일이 있었어 오늘
근데 우리 가족도 이 일을 알고, 내 남편도 이 일을 알아
근데 막 이들한테 쏟아지게 울고싶은데 울수가없어
우리가족한테는 난 진짜 강한사람이고
내남편한테는 내스스로 부끄러워서 못울어 안울어
남편한테 하도 밑바닥 모습을 보여서 ㅋㅋㅋㅋㅋㅋ그만보이고싶어서그래..ㅎㅎ
진짜 어디 산에라도 들어가서 쏟아내듯 울고싶다...
모두가 내가 이정도로 마음아파할거라 생각은 못할거야
근데 나 진짜 나약하고 힘든데 오늘밤꿈에 돌아기ㅋ 할머키 할아버지등 내 조상분들 중 누구 하나 나와서 한번만 나 안아주고 이해한다고 해줬음하는 마음이야
그냥 여기다 털을라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