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처 갔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봤어
3월에 갔을 땐 건강상의 문제로 휴업 중이셔서 못샀거든
오늘은 멀리서 봤는데 문 열려있길래 영업하시나보다! 하고 갔는데 가는 도중에 문이 닫힘 💦💦
가게 앞 도착했더니 블라인드 내리고 계시는 중이었는데 내가 밖에 있는 거 보시더니 문 열어주셨어
”뭐 필요해요?“
“만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기만두 3개랑 김치만두 1개 가능할까요?”
“5분만 기다려요”
해서 받은 만두!!!! 콜라 500미리도 같이 챙겨주셨어
피가 진짜 진짜 얇아 만두속이 비침
고기만두
김치만두
피가 진짜 얇아서 만두속만 먹는 느낌이야
고기만두 먹고 있으면 김치만두가 끌리고 김치만두 먹으면 고기만두 먹고싶어짐 ㅋㅋㅋ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계속 들어가더라 젓가락으로 살포시 들지 않으면 만두 터지니 조심조심 들어야해
부모님은 다음에 또 먹을 의향 있다고 하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