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피부과 자주 다니다가 수술하고 회복하느라 반년 만에 처음 감
레이져 다 하고 마지막에 모델링팩 올리는데
좀 자야지.. 싶었는데 뜬금없이 숨이 안 쉬어질 것같다 이러다 죽을 거 같다는 생각이 확 들더니 진짜로 숨이 안쉬어짐
막 우읍우읍 소리지르고 팔 휘저었더니 금방 와서 떼주시고 괜찮냐고 혹시 폐소공포증 있냐고 물어보더라고
당연히 모델링팩 잘못 아님 숨구멍 잘 남겼고 나도 수십번은 해본거임 근데 갑자기 이래서 나도 엄청 충격 받음
다른 상황에서는 아직 이런 적 없는데 정신과 가보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