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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배우 박성웅 팬덬이야. 웅팍이 뮤지컬 처음으로 도전한다는 소식에 무조건 이건 봐야해! 해서 치열한 피켓팅을 뚫고 첫공이랑 공연 몇 개 예매를 성공했고 어제 첫공을 다녀왔어! 후기를 써볼까해.
순전히 웅팍 위주 후기고 팬깎지가 씌여있다는 거 감안해줘.....ㅎㅎ
퇴근하고 일찍 마쳐서 프로그램북 사고 어슬렁거리다가 입장했어. 엘지아트홀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작더라. 첫공은 앞자리 예매못해서 좀 우울했는데 그래도 객석이랑 무대가 생각보다 안 멀어서 좋았어.
첫공이라그런지 사람들 엄청 많도 이조녁씨도 봄! 보디가드 프랭크 역에 이조녁씨랑 웅팍이랑 더블캐스팅인데 웅팍 보러 왔나봐. 실물 진짜 키 크고 덩치있고 잘생겼더라 잘 웃고.
그렇게 기다리다 공연 시작을 했는데, 입구 앞에 경고문같은게 있었거든 총성이 많을 수 있다고.
근데 시작하자마자 바로 총성 들려서 진짜 놀랬음ㅋㅋ 자리에서 튀어오름 ㅋㅋㅋ
보디가드 영화랑 같은 내용이야. 인기여가수와 여가수를 지키는 보디가드의 사랑이야기. 영화는 봐서 내용은 대충 알고있었는데 여자배우 넘버만 있다보니 남자배우 노래는 없어. 그리고 여가수 설정이라 무대에 조명을 너무 화려하게 쏴서 눈 실명하는줄...... 레이저랑 불? 그런거 엄청 쏴대서 ㅋㅋ 덥더라 ㅋㅋ
나는 정레이첼 봤는데 노래 진짜 잘하심 언제 들어도 최고.. 첫 공연무대 내려가고 웅팍 등장했는데.. 아 진짜.. 이게 보디가드 역할이라 수트 위주로 입어. 셔츠에 넥타이 입고 나오는데 내 심장 진짜 눈치없이 너무 뛰고 광대승천해서 죽는줄 ㅠㅠ
내가 덕질은 하지만 본체 영접은 처음이거든 ㅠㅠㅜㅜ 다들 실물보면 장난아니라고 하는데 진짜 장난아님 ㅠㅠ 187에 87키로 프로필인데 다 그늇그뉵하고.. 상체 뙇 크고 다리 길고 늘씬함..
중간에 그 권총 가죽줄같은거 형사들이 하고나오는 하네스같은거 있잖아 그거 하고나오는데 가슴 떻 벌어져있어서 나 진짜 내 뺨 때릴뻔 너무 좋아서..
목소리도 좋고 ㅠ 중간에 노래 잠깐 부르는 장면 있는데 ㅠㅠㅠㅜ 아 이게 못 부르는 설정인데 너무 좋은거야 ㅠㅠㅠ
레이첼 가드한다고 사람 집어던지고 공주임안기 하는데 하...
중간에 키스씬 있었는데 나 내 배우 키스씬 라이브로 볼 줄 볼랐다... 게다가 너무 찐해.. 존좋....
수트말고도 가죽자켓 가디건도 입고나오는데 진짜 좋음 ㅠㅠ안구공유하고싶다 광대 너무 올라가서 누르면서 본다고 힘들었음 ㅠㅠㅠ
커튼콜 때 인사하고 다같이 춤추는 거 있었는데 마지막에 나와서 겁나 귀여운 막춤 추심 ㅠㅠㅠㅠㅠ나주거ㅠㅠㅠㅠㅠㅠㅠ
뮤지컬 자체는 흠..이었음 중간에 효과같은게 좀 쌩뚱맞은게 있었고 엔딩도.. 나 끝난 줄 모르고있다가 강제커튼콜 맞이함 ㅋㅋㅋㅋ
그리고 레이첼이 중간에 프랭크 그리워하는? 생각하면서 노래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무대에 웅프랭크 사진 띄워주는데 무슨 죽은 사람그리워하는 줄... 사진이 흑백이라서 더 그랬음 ㅋㅋ 그거 나올 때 내 주변 사람들 다 풉,하면서 고개 숙임ㅋㅋㅋ큐ㅠㅠㅜㅠㅠ
난 어차피 3월까지 몇십번 볼듯 내 배우 이렇게 가까이서 볼 기회가 흔치않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끗!
안녕! 난 배우 박성웅 팬덬이야. 웅팍이 뮤지컬 처음으로 도전한다는 소식에 무조건 이건 봐야해! 해서 치열한 피켓팅을 뚫고 첫공이랑 공연 몇 개 예매를 성공했고 어제 첫공을 다녀왔어! 후기를 써볼까해.
순전히 웅팍 위주 후기고 팬깎지가 씌여있다는 거 감안해줘.....ㅎㅎ
퇴근하고 일찍 마쳐서 프로그램북 사고 어슬렁거리다가 입장했어. 엘지아트홀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작더라. 첫공은 앞자리 예매못해서 좀 우울했는데 그래도 객석이랑 무대가 생각보다 안 멀어서 좋았어.
첫공이라그런지 사람들 엄청 많도 이조녁씨도 봄! 보디가드 프랭크 역에 이조녁씨랑 웅팍이랑 더블캐스팅인데 웅팍 보러 왔나봐. 실물 진짜 키 크고 덩치있고 잘생겼더라 잘 웃고.
그렇게 기다리다 공연 시작을 했는데, 입구 앞에 경고문같은게 있었거든 총성이 많을 수 있다고.
근데 시작하자마자 바로 총성 들려서 진짜 놀랬음ㅋㅋ 자리에서 튀어오름 ㅋㅋㅋ
보디가드 영화랑 같은 내용이야. 인기여가수와 여가수를 지키는 보디가드의 사랑이야기. 영화는 봐서 내용은 대충 알고있었는데 여자배우 넘버만 있다보니 남자배우 노래는 없어. 그리고 여가수 설정이라 무대에 조명을 너무 화려하게 쏴서 눈 실명하는줄...... 레이저랑 불? 그런거 엄청 쏴대서 ㅋㅋ 덥더라 ㅋㅋ
나는 정레이첼 봤는데 노래 진짜 잘하심 언제 들어도 최고.. 첫 공연무대 내려가고 웅팍 등장했는데.. 아 진짜.. 이게 보디가드 역할이라 수트 위주로 입어. 셔츠에 넥타이 입고 나오는데 내 심장 진짜 눈치없이 너무 뛰고 광대승천해서 죽는줄 ㅠㅠ
내가 덕질은 하지만 본체 영접은 처음이거든 ㅠㅠㅜㅜ 다들 실물보면 장난아니라고 하는데 진짜 장난아님 ㅠㅠ 187에 87키로 프로필인데 다 그늇그뉵하고.. 상체 뙇 크고 다리 길고 늘씬함..
중간에 그 권총 가죽줄같은거 형사들이 하고나오는 하네스같은거 있잖아 그거 하고나오는데 가슴 떻 벌어져있어서 나 진짜 내 뺨 때릴뻔 너무 좋아서..
목소리도 좋고 ㅠ 중간에 노래 잠깐 부르는 장면 있는데 ㅠㅠㅠㅜ 아 이게 못 부르는 설정인데 너무 좋은거야 ㅠㅠㅠ
레이첼 가드한다고 사람 집어던지고 공주임안기 하는데 하...
중간에 키스씬 있었는데 나 내 배우 키스씬 라이브로 볼 줄 볼랐다... 게다가 너무 찐해.. 존좋....
수트말고도 가죽자켓 가디건도 입고나오는데 진짜 좋음 ㅠㅠ안구공유하고싶다 광대 너무 올라가서 누르면서 본다고 힘들었음 ㅠㅠㅠ
커튼콜 때 인사하고 다같이 춤추는 거 있었는데 마지막에 나와서 겁나 귀여운 막춤 추심 ㅠㅠㅠㅠㅠ나주거ㅠㅠㅠㅠㅠㅠㅠ
뮤지컬 자체는 흠..이었음 중간에 효과같은게 좀 쌩뚱맞은게 있었고 엔딩도.. 나 끝난 줄 모르고있다가 강제커튼콜 맞이함 ㅋㅋㅋㅋ
그리고 레이첼이 중간에 프랭크 그리워하는? 생각하면서 노래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무대에 웅프랭크 사진 띄워주는데 무슨 죽은 사람그리워하는 줄... 사진이 흑백이라서 더 그랬음 ㅋㅋ 그거 나올 때 내 주변 사람들 다 풉,하면서 고개 숙임ㅋㅋㅋ큐ㅠㅠㅜㅠㅠ
난 어차피 3월까지 몇십번 볼듯 내 배우 이렇게 가까이서 볼 기회가 흔치않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