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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미디어잡덕의 미국/일본/한국 히어로물 특징 후기
4,043 7
2025.04.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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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수도 있음

전성기 시점차로 인한 오류 있음

내가 본 작품만 바탕으로 말해서 매우 편협함

작품 특정할 수 없음 재미로 봐주셈


미국: 사명감으로 세계를 구함.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지만 암튼 슈퍼파워를 가짐. 혈연으로 계승되지 않으나 희한하게도 이어받은 모두가 세계를 구하라는 사명감은 숙명으로 잘도 받아들임.

미국이 패권국으로서 갖는 책임과 영광을 영웅이라는 인물 하나에 투영해서 그리는 듯. 물론 Make America Great Again 감성도 좀 있어서 늘 열광하기 힘듦. 특히 요즘 ㅇㅇ


일본: 자기연민으로 세계를 구함.

일단 주인공이 초반에 엄청난 비극을 겪음. 왜 나에게만 이런 시련이…! 하고 울부짖으며 힘을 쫓음. 결국 내 사람을 지키기 위해 세계를 구함.

전범의 역사를 부정하고 입은 피해만 강조하며 살아온 민족정신이 잘 투영됨. 어찌됐든 이 싸움은 세계나 국가 그런 위대한 것을 위한 게 아니라고…! 그저 내 사람들을 위해…! 그 사람들의 [에가오]를 위한 거라고…! 하는 대사가 맨날 나옴


한국: 개인주의자도 결국 사회의 일원이라 어쩌다가 세계를 구함.

아 나 살자고 뛰어든 일에 알고보니 더 큰 흑막이 엮여 있었음. 좌시하자니 이미 알아버린 거 못본 척하기에도 마음이 불편함. 결국 어찌저찌 잘 우당탕탕 해내고 다시 소시민의 삶으로 돌아감.

소시민, 개인주의적 사고가 주류가 되면서 투영된 트렌드 같음. 세상 혼자 사는 것 같지? 아니란다 결국 우리는 한 공동체의 일원이란다! 하는 깨달음이 특징. 나대는 건 싫어하는데 결국 주인공이 되는 꿈을 한번쯤은 꿔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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