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근무일은 2년 6개월 넘엇고 나이 29살임!!
첫 회사에서 2년 6개월 버틴건데 아마 퇴사할때 쯤이면 2년 11개월쯤 될듯
26살 졸업하자마자(휴학1년 재수1년함) 취업해서 매번 퇴사할말하다가 드디어 퇴사하는걸로 결정하고 기다리는데 너무너무 신남
본가거주중이라 부모님한테 생활적으로 지원받는데(대신에 생활비 조금씩 드리고있음) 일단 6개월 정도 쉬는 건 봐주겠다 그래서 그 기간동안 일 알아보면서 해보고 싶었던 거 다 하려고
원래 취업하기 전에 웹소도 써보고 싶었고 다른 것도 좀 공부해보고 싶었고 워홀도 가보고 싶었고 해보고 싶었던게 너무 많았는데
대학 다니는 내내 한건 알바고 졸업 1~2년 전부터는 스펙 쌓는다고 부트캠프에 플젝에 정신없어서 새로운걸 할 틈이 없었음... 휴학 때는 워홀 가려고 했는데 코로롱 시기라 결국 알바만 1년 내내함
뭔가 약간 갭이어 생긴 기분이라 퇴사하는건데 기분이 좋다
물론 이 험난한 취직시장 공포가 없는건 아닌데
그래도 뭐 그동한 한게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돈도 좀 있겠다 당분간 하고싶은거 좀 하고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