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50년 전통이다 어쩐다 ㅇㅈㄹ해서 귀 얇은 가족들 걍 홀린듯이 들어감…….
갔더니 웬걸 음식은 비싸고 물이 테이블 위에 올려져있는데 누가 먹던 것 같아서 물 좀 새걸로 달라니깐 갑자기 물병 가져가더니 다른 테이블에서 먹던 물을 덜어서 꽉차게 새 거 인것마냥 담아줌..
거기서부터 짜증났는데 물이야 뭐 ㅅㅂ 누가 입대고 안마시면 걍 그려려니 함 근데 아저씨가 밖에서 호객행위 하면서 누가 피던 담배꽁초를 손으로 막 치우더니 갑자기 들어와서 우리 테이블쪽 음식을 차려주는거임…
너무 더러워서 내가 하겠다니까 놓는 방법이 있다고 하지말라함 ㅋㅋ
그래도 내가 빨리 몇개 냐려놓고 밥이라도 평타치면 된다 했는데
돼지고기 2인분이라기엔 1인분,,, 심지어 쉬었는지 신맛이 남… 하
먹다가 다 버리고 걍 나가자 하고 나왔는데 갑자기 카드결제 하면 주차권 안준다고 난리
빡쳐서 그렇게 하면 원래 안되는거 아니냐 요즘 누가 그러냐고 하니까 계좌로 해달라고 계속 그러길래 그럼 현금영수증 해줄거냐? 물어보니까 그건 또 안된대 ㅋㅋ 요즘 어떤 사람들이 그러냐길래 요즘 가게들 다 카드 받고 그러는 세상에 뭔소리시냐고 그럼 걍 카드로 결제해달라고 해서 카드결제함 ㅋㅋ 마지막에 아줌마가 걍 주차권 주셨지만
ㅆㅂ.. 존나 최악이라 다시는 가기 싫음 여기에 8만원이나 쓰고온게 어처구니 없어서 가족 여행 첫날이었는데 개처망함
얻은 교훈으로는 꼭 리뷰를 보고가자 호객 행위 무시하자,,,,, 호객 하는 가게치고 잘하는 곳 못본 것 같아…. 하 ㅋㅋㅋㅋ ㅅㅂ 연차까지 쓰고 쉬었지만 식당이 존나 최악이라 빡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