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는 ㄱㅂ인데
2021년에 친구가 갑자기 보험에 뛰어 들어서 두건을 계약하고 지금까지 유지중인데
계약했던 친구가 여러 사정으로 보험을 그만두고 자기 사수(?)인 사람을 내 담당자로 지정한 모양이야
그동안 1년에 두 번 정도 관리차, 영업차 연락하고 방문했었어
오늘도 그런류의 방문이었는데
갑자기 큐알코드를 주면서 이걸 찍고 페이지에 방문해서 인증번호를 자기가 받아가야 한대
뭔지 모르고 찍었더니 이름, 생년월일 등등 입력하는 페이지 나와서 입력했어
완료페이지가 나왔는데 신용대출조회 페이지임ㅋㅋㅋㅋㅋㅋ
뭔지 물어보지 않고 찍고 입력하라는대로 입력한 나도 문제지만, 그 담당자도 대출이란 얘기를 안했어
큐알코드 주면서 이거는 고객님께 아무런 영향이 가지 않는거다 라고만 하더라고
대출조회 완료화면에서 대출한도까지 나온거 보고 놀래서 돌아가기를 눌렀더니 인증번호를 못봤다고 다시 하래
그래서 내가 이걸 왜 해야하냐? 했더니 고객님 신용도에 영향이 가지 않는다고만 하더라고
계속 다시 하라고 하길래 대출 할 일 없고, 하고싶지 않다고 정색했더니 갑자기 알겠다고 하고 상품설명만 30분을 하고 돌아갔어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 나쁘더라고..
이게 뭐야? 물어보지 않은 내 불찰도 있긴한데 신용대출이라고 설명하지 않고 조회하게 하는게 무슨 경우야..
이전에도 링크줘서 접속해서 답변하는 뭐가 있었어서 그런건줄 알았어;;
친구한테 담당자 관리방문하는거 거부 안되냐 했더니 안된다는데.. 어느 보험회사나 그렇다고..
그러면서 이번달 방문이벤트가 대출조회라 그럴거라는데
이게 맞아?
대출조회를 본인 동의도 받지않고 사전설명도 없이 받게 한것도 열받는데
방문거부만 되면 그냥 이제 볼 일 없겠거니 하고 그냥 넘어갈건데 방문거부도 안된다니;;
고객센터 전화하니까 12~2시까지 점심시간이라 상담이 안되네ㅠ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페이지를 못찾았어
원래 모든 보험사가 담당자가 꼭 지정되어야 하고 그 담당자 방문을 거부할 수 없는거니?
나 메리츠랑 현대 들어가는 다른 보험은 담당자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관리를 빙자한 영업성 방문은 받은적 없는데
ㄱㅂ만 유독 이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