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접근기 시기라 보내기전부터 고민하다가
내가 너무 힘들어서 보냈는데
거의 한달 다되가는 시점에서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 물어봐ㅠㅠ
첫날부터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했어
그래도 첫날은 입학식이라 엄마랑 같이 교실에 있었는데
다음날부터는 현관에서 빠이빠이 하니까 대오열이더라구
아침에 일어나서 차 카시트 탈때부터 싫어하더니
어린이집 도착해서 차 내리면 나한테 딱 붙어서 목 끌어안고 울고불고 난리치다가 강제로 어린이집 들어감
일주일 지나고 그 다음주부터는 울진않고 어린이집 현관에서 담임선생님이 나오면 이제 엄마랑 떨어져야한다는걸 아는지 울기시작함
여전히 오늘 아침까지 우는데
등원할때마다 우는모습 보고 나는 집에오는길 수십번 고민하게된다
어린이집 보내면 나도 훨씬편하고
친구들이랑 놀고 내가 해주지못한 경험들도 하게되고 여러모로 보내기 시작했는데 단점은 애기가 나한테 분리불안이 왔어ㅠㅠ
집에서 더 많이 스킨십도하고 더 같이 해주고 표현도 많이하는데
어린이집은 엄마랑 잠깐 떨어져서 노는거라고 얘기도하고
아직 이해할수있는게 아니라 말은 안통해
집에서 나 잠깐만 안보여도 울고 아빠도 거부 오직 엄마엄마
담임선생님이랑 상담했는데 아직 적응기간이니 조급해하지말라고 하시는데 우리애만 울고 어린이집 가서도 친구들하고 노는것보다 담임선생님하고만 놀려고하고 안겨있고 그렇다네
사진 올라오는거 보면 애가 얼마나 우는지 눈이 퉁퉁부어서 눈물 흘리는 사진이 대부분이라 (어떤날은 또 잘노는사진 보면 좋은데 우는사진 보면 마음이 그렇게 쓰이네)
나 편하자고 욕심에 애만 잡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먼저 경험한 육아덬들한테 고민상담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