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 생신이라 가족들 다 모임
조카1,2는 초딩 4,2학년 체력이 남다르다.
오리백숙먹고 놀이터에서 술래잡기를 함.
내가 전력으로 뛰어 놀아주기때문에 조카들은 나랑 뛰노는걸 좋아함
오늘은 진짜 올케가 그만하자고 안해줬으면 쓰러졌을듯...
앉았는데 현기증 나더라
그러고 집에와서 보드게임함.
진짜 끝나지않는 게임...
소리지르면서 유치하게 말싸움하면서 함
내가이김 ^^
애들 집에가는데 다음엔 퍼즐맞추쟤..
그나마 몸으로 노는거 아니라서 다행임
이제 쓰러져 자야겠음
조카들 사랑하는데. 진짜 반나절만 같이있어도 너무 피곤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