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랑 같은 상황이야
아프다
> 병원을 가라
일 하느라 갈 시간이 없다
> 주말에 가라 혹은 야간 진료하는 병원도 있다
주중 내내 일했는데 주말은 쉬어야 한다, 손님이 없어서 야간 진료까지 하는게 아니겠느냐? 돌팔이면 어떡하냐 (병원 가기 싫어서 한 농담 섞은 핑계인데 어이없어서 적음...)
그리고 결론은 뭐 병원가도 해주는거 없다, 먹고 살아야하는데 쓰지 말라고 하면 어떡하냐 하고 끝남ㅠ
근골격계 문제라 안 쓰는게 답일거 같긴 한데 물리치료나 약이라도 먹으면 좀 더 낫지 않을까 하는게 내 생각이거든
안아픈데 아픈척 하시는것도 아니고...
대화가 결론이 안나니 '난 해줄게 없으니 병원 안갈거면 나에게 아프다 하지마^^' 하고 말았는데 신경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