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처음으로 너무 좋아했던 결혼약속했던 남친이랑 헤어지니까 극복이 안되는 중기
10,190 16
2025.03.21 12:39
10,190 16
나는 원래 결혼이란거 자체는 하고싶은 사람이었음

20중후반부터 그런 생각은 있었는데

결혼 결심을 하게 만든 대상은 전남친이 처음이었어

그리고 그 말을 남친도 똑같이해서 우리 정말 결혼할인연이다 싶어ㅛ음 ㅠ

사귀는 내내 너무 잘맞아서 싸움한번도안함..


3년 가까이 사겼었고

남자친구가 작년가을쯤 프로포즈 했고 내가 승낙해서

이제 부모님들 말씀 드리구 ~ 이 단계였어


근데 부모님 뵈러가잔 남친이 잠잠하길래 내가 물어봤거든

근데 부모님이 결혼을 강경하게 반대하신다고 들었어

(이유는 내가 사실 해외거주중인데 남친은 이나라 사람, 

국제결혼 절대절대 안된다는 주의래 ㅎ)


진짜 너무나 예상외 일이었지만

남친이 어떻게든 부모님 설득해볼게 해서


기다렸어 저번달까지 근데 울면서 부모님 1도 설득이 안되고

연끊길 각오로 해야할거같은데 그럴순 없어서

근데 또 설득할때까지 영원히 나 붙잡아둘수도 없으니

헤어지자고 해서 ㄱ그렇게 끝났어


그냥.. 슬픈것도 슬픈데

공허하고 얘도 연끊는게 말이야 쉽지 어려운일인거알지만서도

엄청난 배신감도 든다ㅠ

내가 지금 서른 초중반인데 겨우 결혼 확신이 드는 사람을

내평생 처음 만났는데 .. 사귈때는 너무 순조롭고 싸움도안해서

다 잘풀릴중알ㅇ았는데..


그냥 친구들 다 더좋은 사람 있다 하지만

솔직히 없을수더 있는거잖아? 내 인생에서는..?

내가 결혼생각이 없는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그냥 결혼하고 꽁냥꽁냥 살고싶었어서 그냥 앞으로 없을수고있고

언제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너무 힘들다..


처음으로 결혼결심한 사람 하루아침에 나혼자 외국 타지에서

연락도 못하는것도 너머 괴롭고ㅠ


비슷한 경험 한 사람 있을까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38 03.09 71,8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9,3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0,6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38 그외 어릴때부터 내가 좋아하고 잘 따르던 사촌언니가 있었는데 내 친구랑 친해진 후기.. 3 21:02 268
181437 그외 좋아하는 횟집에 혼술세트 생겨서 기쁜 후기 2 20:01 251
181436 그외 허리 많이 안좋으신 할머니가 장가계를 꼭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고민되는 후기 5 20:00 409
181435 그외 출근 전 스트레스가 심한데 극복방법이 궁금한 후기 6 19:00 309
181434 그외 유부덬들 퇴근하면 남편이랑 같이 뭐해..? 따로 노는시간도 많아? 34 18:03 851
181433 그외 세후600 5억이하대출 가능할지 묻고싶은 중기 28 17:53 678
181432 그외 왼팔 통증&저림 있는 덬들 궁금한 중기 18 17:29 252
181431 그외 리쥬란 손주사 후기 13 16:21 661
181430 그외 우리 강아지 제주도 여행 후기 12 15:37 767
181429 그외 내 직종의 구인글이 안 올라와서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불안한 중기 11 14:43 870
181428 그외 전주 삼성문화회관 좌석이 궁금한 중기 4 12:18 338
181427 그외 맨날 그냥 어디가 아픈 중기 9 11:57 703
181426 그외 돌잔치 보통 몇시간이나 하는지 궁금한 초기 7 11:06 601
181425 그외 살림4년차를 맞이해서 써본 만족하는 가전제품 후기 5 11:02 779
181424 그외 중단발펌 할지말지 고민중인데 도움 좀 부탁하는 초기 4 08:30 408
181423 그외 커피 원두분쇄기 추천받는 초기 12 07:05 415
181422 그외 31년 평생을 부모님이랑 살았는데 2억 빌려드려야 하나 고민되는 중기 80 00:26 3,532
181421 그외 아파트 월패드로 난방 안되는데 경비실에 말해도 되는지궁금한 초기 3 03.10 854
181420 그외 사랑니가 나오면서 욱신거리는 중기 7 03.10 280
181419 그외 초보 오늘 고속도로 야간운전한 후기 6 03.10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