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만 해도 157/46~7 이정도였는데
자취 시작하고 라면, 맥주에 꽂혀서 살이 쪘어..
지금은 157/49~50 이정도 되는 듯...
근데 또 막상 그렇게 살이 찐건 아니라
다이어트 왜 하냐고들 하는데
내 몸매가 이래
팔다리는 말랐는데
아랫배만 저렇게 툭 튀어나와있어
저건 사실 초딩 때부터 저랬는데
요새 살이 좀 붙으면서 더 심해졌어..ㅠ
먹는건
아침 - 아바라 또는 라떼
점심 - 회사 근처 아무거나 (팀 단체식사)
간식 - 라떼 또는 아메리카노
저녁 - 귀찮으면 안먹거나 배달음식 1/3
이정도인데 양이 절대 많은 편은 아니야
술도 한달에 1번? 친구들 만날 때만 먹고
거의 안마시는데 찐 살이 돌아오질 않네..
피티 주2회에 개인운동 주2회 나갔을 때
저녁식사만 샐러드로 바꾸고 했는데도
3개월간 인바디랑 몸무게 변화 1도 없었어..ㅜㅜ
엉덩이는 커지긴 하더라..ㅎ
운동 쉬면서 지금은 원래대로 돌아왔어...ㅋㅋㅋ
피티쌤은 지금 먹는 양에서
단백질 더더 늘리고 근력운동 열심히 해서
근력붙은 52까지는 가야한다고 하는데
무게 치다가 무릎 나가서 운동 쉬고 있어ㅠㅠ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천국의 계단이라도 열심히 타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