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도 썼어서 .. 최대한 내가 검색하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인터넷에 치니까 잘 안 나와서 ㅜ.ㅠ 워딩이 잘못됐나 싶네 자표 미리 미안
1년만에 피지낭종이 재발한줄 알고 그냥 째자.. 싶어서 급하게 병원을 감
상태 보자고 하고 그 의자에 앉자마자 1년전 피지낭종 쨀 때의 고통이 생각나서 거의 눈물 나옴..
꽤나 큰 병원을 갔거든. 근데 선생님이 만져보시더니
처음엔 염증인 것 같네요 하고 보시다가
여기 아프세요? 아니오.. 하고 조금씩 만져보시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내려와서 설명 드리겠다고 하시는거야? 일단 지금 안 째나보다라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어
나와서 설명 들으니까
단단하기만 하고, 안에 농이 차있는 느낌은 아니다. 혹같다 라고 하시는거야
양성종양인 것 같은데, 뭐일지는 수술해서 조직검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
혹은 잘 냅두긴 하는데 음핵 바로 옆이라 부위가 안 좋아서 수술하는게 낫다고 해주시더라구.
양성종양을 산부인과에서 제거해도 되겠지 ? 그렇게 오래걸리능 수술 같지는 않고 .. 부위도 부위인지라
큰 병원 갔구 .. 마취관련된 수술 많이 하는 것 같아 보였음 (수면마취 권장)
외음부 양성종양이라고 검색하니까 뭐가 너무 안 떠 ㅜ 워딩이 잘못된건가 ? 그냥 외음부 혹 수술 이런걸로 쳐봐야하나
혹시 비슷한 수술이라도 한 덬이 있니 ??
20분 내외로 그냥 제거하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수술 같긴 한데
왜 생겼는지 .. 저것의ㅜ정체가 무엇인지도 모르다보니 조금 무섭네 ㅜ
부위도 좋지 않고
수면마취자체도 첨이라 …
실밥 뺄 때도 아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