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병원 진료때문에 오랜만에 엄마랑 서울에 가
둘째날 오전에 검사가 다 끝나서 저녁까지는 시간이 비는데 오랜만에 엄마랑 바람을 좀 쐬고 싶어 근데 갑자기 추워져서 어딜 가야될 지 감을 못잡겠어
도보로 걷는 거리는 그리 길지 않으면서도 풍경이 좋은 곳이 있을까?
다리에 보조기를 차고 있어서 오르막이나 계단은 힘들고 평지로 이뤄진 곳이면 좋겠어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청계천
광장시장
남산타워
여의도
롯데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남대문
북한산둘레길
이렇게는 가봤었어
추위랑 건강의 문제로 이번엔 버스 타고 어딘가 한바퀴 도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풍경 구경하기 좋은 버스 노선이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