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1학년 덬인데 나는 이쪽 계통 일을 별로 하고싶지않거든
근데 부모님 권유+다른 대학 떨어짐으로 얼떨결에 들어왔어
오티때 간호학과 교수님이 본인도 다른 꿈이 있었다고 근데 현실 취업을 보고 간호학과를 선택했고 그 길로 몇십년째 이 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냥 나는 간호학과 교수쯤 되면 본인이 간호학을 하고싶어서 온 경우인 줄 알았는데 그런 교수님도 다른 꿈이 존재했다는걸 아니까
다들 이렇게 마음속에 꿈을 품고 현실과 타협해서 직업을 선택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봐 아니면 현실과 타협하지않고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은 사람 얘기도 궁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