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 이때 우울감을 다들 느끼는것같아
친구들이랑 이야기해보면 비슷하더라구
그냥 외부적으로 볼때는 다들
정규직 직장도 있고, 가족들이랑 사이도 좋아
나는 다만 직장내 괴롭힘 당하고 힘들어했고
연애도 직업도 잘 안풀리는 편..
다른 친구들도 나보단 사정이 나은거같은데
그래도 약먹으면서 회사다니고 살더라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해서 우울감이 심해
원래 사주나 신점 안믿는데 그것도 보러다녔어
결과는 다 내가 듣고싶은대로만 들으려고하니까 의미없구ㅎㅎ
아무것도 대비를 못한채로 다가올 30대가 너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