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직업 6개월만에 탈주함
그 직업을 하기위해 특정 과를 4년다닌 보람도 없이
이유는 가지가지많았지만 제일 큰건 태움비슷한 문화 (의료쪽은 아닌데 매우 흡사했음)
입사 4개월만에 하혈하고 우울증오고 원형탈모오고 해서 가족친지가 나서서 그만두라함 난 지금은 기억 잘안나는데 친척들이 너그때 되게 위험해보여서 큰일치를까봐 차라리 그만두라고 매달렸다고 함
그러고 다음에는 온갖 알바와 무급인턴 전전하면서 시간을 낭비?함 이걸 5년을 이짓을 함
부모님이 진짜 속상해하시고 한심해?하셨는데 거기서 공통점을 찾아서 어떻게 경력으로 만들었음...
나중에는 나를 찾기까지하더라고...?
그래서 관련학과 대학원 진학한뒤에 관련 인턴쉽 뛰다가 현재 회사에 취직함.
이제 8년됬는데 그만두려고 심각하게 고민중
이유는 나이는 나이대로 많이 먹었는데, 지금 아니면 도저히 안될거같고 후회될거같은 일이 있어서 해보고 싶음
마음은 섰는데 아직 그만두지는 못하고 상황을 보는중... 부모님은 너맘대로 해라 하시는중
와중에 사주봤는데 토가 많아서 하나를 진득하게파야 성공한다는데
이런식으로는 성공은 개나 준거같긴하지만....
최근에 크게 아팠었거든 수술도 하고
그래서 매일 미루면서 다음에 돈 많이 모으면 해봐야지, 하던일이 다음이 없을수도 있을거같단 생각이 들어서 해보려고... 망하면.. 그냥 내가 사주를 잘 따라 못산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