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담을 먼저 말하자면
최고는 밥 맛있고 신랑신부 눈에서 꿀떨어지면서 발그레 웃는거 본 식막 친하지는 않았는데도 축복해주고싶고 기분좋았음
최악은 밥먹는데 자꾸 나가라고 쫒아낸 식
밥으로 유명했는데 왜ㅠㅠ 막타임도 아니었음
아마 원판사진 찍고 두접시째 뜨자마자인거보면 시간이 애매했던거같은데 쫌 아쉽..
그리고 친구들이 모여서 축가해주는데 음향이 너무 적나라해서 생목 다 들리는데다가 마지막에 결혼축하해!!!소리질러서 앰프찢어지는소리난거 ㅠㅠ
인터넷 보면 당일파혼 식장취중난동 등 별별썰이 다 있는데 그건 아직 눈으로 본 적은 없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