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 가을탄다 봄탄다 하는데
나는 겨울을 타..
진짜 너무 축축 처지고 움츠러들고 무기력해자고 ㅠㅜ
겨울 너무 싯타 진짜
원래 되게 에너제틱해서 운동도 좋아하고 산책이라도 꼭 해야하고
집에 있더라도 복작북작 뭘 하도 있어야되는 사람인데
너무 처지니까 그런걸 못함 -> 난 이런 사람아 아닌데 왜 게으름 부리지 -> 더 우울해짐 -> 힘내서 해보려해도 잘 안됨 ㄹㅇ 물리적으로 안따라줌 -> 우울
의 연속이야
후우... 이제 겨울도 질린다
그래두 요번 한파만 버티면 슬슬 따듯해져서 곧 봄이 오겠지..?
나같은 덬들은 요즘 어케들 잘 지내니?
우리 삼주만 버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