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까지 한 곳은 보통 중견이 많았고 대기업은 다 최탈...
내 직무가 많아봐야 2명이고 아니면 보통 1명 뽑거든... 보통 다른 직무가 어떤진 모르지만 티오가 그리 많진 않은 편인 것 같아
취준 기간에 취준만 한 건 아니고, 계약직도 다녔었고 지금 회사도 정규직으로 일단 다니고 있어
포폴도 나름 잘 된 편이고 서합률도 꽤 좋아. 같이 일했던 분들도 다들 응원 많이 해주셨었고,,,
지금 피치못할 사정으로 이직을 해야해서 준비 중인데 꼭 가고 싶은 곳 최종면접을 앞두고 있는데 너무 불안해
나는 꼭 하고 싶었던 게 제대로 됐던 적이 없는 것 같고, 최종에서 떨어지면 정말 너무 허탈하더라고... 서류에 면접 준비에 인적성도 열심히 다 했는데 결국 그 한두달이 허무하게 사라진거니까ㅠㅠ
이번에도 그래서 너무 사실 불안해...
내 능력이 뭐가 부족한걸까 싶고... 전에 내가 떨어진 곳에서 내 떨어진 이유를 알게 됐는데 (굳이굳이 물어본 거 아니고 알게 된 이유가 잇었어)
정말 다 잘했고 그랬는데 지금 팀에 새로 구하는 사람의 역량 면에서 타이밍이 다른 사람이 더 적합한 형태였던거였다. 그리고 여기보다 더 좋은 곳 가길 바란다 이런 뉘앙스였거든
취준에 타이밍 정말 중요하고... 그런거겠지만.. 최탈을 여러번 경험하니 자꾸 자신이 없어져 내가 뭘 더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가
면접 준비 정말 열심히 할거지만,,, 거기서 날 최종까지 남긴 이유가 뭘까 불안하고,,,,, ㅠㅠㅠㅠ 다들 이럴 때 마인드 컨트롤 어떻게 하고 최종 면접 준비는 어떻게 했어..??
취준은 신입이든 이직이든 참 사람 피말린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