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을 다녀왔어!!
근데 내가 최근 몇개월동안 두피가 가렵기도 하고 각질이 많이 생겨서 안그래도 좀 걱정이었는데 오늘 미용실에서 머리 잘라주시는 디자이너분이 두피 상태가 많이 안좋다고 하더라구ㅠㅠ
그건 예상했던 부분이라 두피 관리랑 이런것도 했는데 그 전에 진단을 할때 두피 관찰 카메라? 같은걸로 두피 체크도 했어.
근데 그 분이 카메라로 체크하면서 계속 헤엑~~ 하면서 놀란 소리와 함께 이거 진짜 심각하다 지금 이게 각질인데 보이시냐 하고 보여주시는데 너무 민망한거야~~
머리도 잘 감고 했는데 왜 두피가 그렇게 엉망이었을까ㅠㅠ 그래서 관리 받으면서도 좀 부끄럽고ㅠㅠ
나는 이런 두피관리가 처음이라 신기하면서도 잊을만하면 계속 심각함을 상기시켜주셔서 자꾸 또 민망하고 그렇더라구 ㅋㅋㅋ
하여튼 앞으로 두피 토너도 쓰고 한달에 한 번씩 두피 관리도 받으면서 두피 건강을 좀 신경써보려구!!!
덬들의 두피관리 팁이 있다면 그것도 좀 알려주라ㅠㅠ 나는 왜 이렇게 두피가 엉망이 됐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