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산모지만 시험관 임신이라 통합 기형아 검사를 하고, 고위험군이 나오면 양수or니프티를 하려고 했어.
근데 생각도 못했는데 세쌍둥이를 가지게 되었고, 9주쯤 셋째의 심장이 멈췄어.
분만병원을 대학병원으로 정해서 계속 다니고 있고, 1차 기형아 검사 결과 초음파 상으로는 정상 확인했어.
피검사를 하기엔 좀 늦게 심장이 멈춘 셋째 때문에 결과가 부정확하게 나올 확률이 엄청 높다는거야.
1차때와 다르게 2차 기형아 검사는 피검사 할 줄 알았는데 마찬가지로 피검사 정확도가 엄청 낮아서 안 할거래
니프티도 마찬가지로 쌍둥이에다가 결국은 피검사니까 결과가 부정확해서 양수검사를 추천하시네.
그냥 아이들을 믿고 기본으로 초음파 검사만 볼지, 양수검사or니프티를 할지 고민이네 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