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한예종 전문사 가고싶어.
한국나이 26살에 비전공과 학사 졸업하는데, 26-28 전문사 다니고 29에 사회 나오면 어떠려나…
지금 전공으로 자대 석사 입학하거나, 취준하거나, 공시하거나, 사교육 강사 일하거나 뭐 또 먹고살 길이 있지 않을까?
더이상 배우로 살고싶은 건 아닌데 더 나이들기 전에 진짜 좋아하는 거 진하게 배워보고 싶다… 취미는 성에 안 차고 프로만큼 잘하고 싶어. 나도 허무맹랑한 소리라는 거 아는데 마음 정리가 잘 안되네ㅜ 막학년이라 그런가봐
이제 진짜 진로 하나 골라서 정진해야 하는데! 정진해도 될까말까인데! 하 정말 나도 내가 당황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