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전날에 내려온다는데 방이 총 3개인데 부모님방 내방 옷방 이렇게라서 오빠네가 잘 데가 없어 내 방을 양보해주면 좋은데 내방이 싱글 침대랑 컴퓨터 책상으로 꽉 차서 바닥에 누울 수가 없어;; 안방 내어주는 건 엄마가 좀 안내켜해 가구가 다 낡고 그래서 뭔가 부끄럽나봐 그리고 거실에는 강아지 두 마리가 있어서 거실에서는 못 잘 거 같아.. 거실이 좁기도 하고 ㅠㅠ 엄마가 근처에 숙소(관광호텔or펜션) 잡아 주면 안되냐고 넌지시 물어보는데 설마 기분 나빠 하진 않겠지? (숙소에 자리는 있는 상태) 첫명절 + 기껏 여기까지 왔는데 다른 데서 재우는 것도 좀 그런 거 같기도 하고...ㅠㅠ 혹시 결혼한 덬들 있으면 기분 나쁜지 아니면 괜찮은지 알려줄래
그외 오빠가 결혼하고 첫 명절 지내라 우리 집에 오는데 숙소 따로 잡아줘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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