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아프다가 23년 초에 14년 키우던 강아지가 강아지별로 돌아갔거든? 오래 아파서 떠나고 나서 후유증은 생각보다 적어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작년 말에 조카가 태어남 ㅋㅋ 우리 집에서 공동양육식으로 키우다보니 자주 보게 되는데
자꾸 강아지가 겹쳐보여서 이제와서 힘드네 ㅋㅋ.. 이제 2달된 조카의 모든게 강아지랑 비슷하더라ㅋㅋㅋ 막판엔 강아지를 엄마랑 내가 매일 안고 살아서 더 그런가봐 엄마도 가끔 조카이름 잘못 부르심 ㅋㅋㅋㅋ
나만 그럴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