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사회생활얼마 하지도 못하고 부끄럽지만 혼전임신으로 빠르게 (?) 결혼해서 아이친구들 엄마보다 좀 많이 어려;;
그래서 조언이 필요한데...
아이가 첫 얼집에서 사귄친구엄마랑 친하게 지내서 3년째 자주 놀거든..
근데 그 언니가 요새 좀 연락이 안되길래 물어보니
시아버님이 좀 위중하시다느거야..그래서 아이 봐줄일 있으면 봐주겠다하고.. 바쁜지 연락이없더라고..
그러고 아까 아이얼집보내고 울 엄마랑 약속이있어서 밖이었는데 카톡으로 돌아가셨다고 연락이왔어.
근데 내가 친정부모님이면 당연히 고민않고 가는데 시부모님이라 약간 고민이야. 친구아이 아빠는 같이 놀때 몇번 본게 다구 돌아가신분은 하원할때 몇번 뵈었구..
당연히 슬픈일엔 가는게 맞는데.. 같이 문자본 우리엄마는 우리시댁에 아픈사람이있구 명절 전이니 돈만 부치라하니까..
남편도 시부모니까 가지말라하고...판단이 잘 안서ㅠ장례식장도 집에서 버스타면 20분거리도 안되어서 가야하나..ㅠㅠ
아니면 카톡으로 5만원을 할지 10만원을 할지 너무나 고민이야..
이런고민허는내가 나쁜사람같기두하고...
그언니는 친정이없어서 주부인 언니쪽 지인이 없을것도 걱정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