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지만
시작은 설대입구역으로 이사오면서부터였음
당시 길이 익숙치 않던 동생은 길을 크게 돌아다녔는데
어린 학생? 끽해야 20대 초반? 으로 보이는 남학생 둘이
"관악구청 어떻게 가야해요?"
를 물어왔대
심지어 한 두세번 걸린 듯.
스벅에 커피사러 다녀왔을 때도 걸렸다고 이젠 무서워죽겠다고 그랬었어
나는 평소에 집근처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사실 그들을 마주할 일이 없었는데 최근에 ㅋㅋㅋㅋㅋ 잡힘 ㅋㅋㅋㅋㅋ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ㅋㅋㅋㅋㅋㅋ
남학생 두 명이 "관악구청 어디에요?"를 시전하길래
아무생각 없이 서울대입구역에서 오른쪽으로 가세요
라고 답변해줬는데 이번엔 얼마걸리냐고 묻더라
또 10분정도 가라고 휙 돌아섰어
생각해보니 싸한 거야 ㅋㅋㅋㅋㅋ
말로만 듣던 관악구청 어디에요 시전하길래 ㅋㅋㅋㅋ
그 뒤로 두어번 더 걸렸는데
한 번은 남녀 페어? 였는데 못들은척 쌩 가고
두번째는 한국어와카리마셍 하고 스루했다
도대체 이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요새 수능 끝나고 사이비 경계령 내렸길래 떠올려봤어
시작은 설대입구역으로 이사오면서부터였음
당시 길이 익숙치 않던 동생은 길을 크게 돌아다녔는데
어린 학생? 끽해야 20대 초반? 으로 보이는 남학생 둘이
"관악구청 어떻게 가야해요?"
를 물어왔대
심지어 한 두세번 걸린 듯.
스벅에 커피사러 다녀왔을 때도 걸렸다고 이젠 무서워죽겠다고 그랬었어
나는 평소에 집근처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사실 그들을 마주할 일이 없었는데 최근에 ㅋㅋㅋㅋㅋ 잡힘 ㅋㅋㅋㅋㅋ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ㅋㅋㅋㅋㅋㅋ
남학생 두 명이 "관악구청 어디에요?"를 시전하길래
아무생각 없이 서울대입구역에서 오른쪽으로 가세요
라고 답변해줬는데 이번엔 얼마걸리냐고 묻더라
또 10분정도 가라고 휙 돌아섰어
생각해보니 싸한 거야 ㅋㅋㅋㅋㅋ
말로만 듣던 관악구청 어디에요 시전하길래 ㅋㅋㅋㅋ
그 뒤로 두어번 더 걸렸는데
한 번은 남녀 페어? 였는데 못들은척 쌩 가고
두번째는 한국어와카리마셍 하고 스루했다
도대체 이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요새 수능 끝나고 사이비 경계령 내렸길래 떠올려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