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지고싶은사람이있는데
그 사람이랑 처음에 만날때는 그렇게 될줄 모르고 그 모임에서 나이를 속였어
그니까 원래라면 그사람이랑 동갑인데 한살 작게 말해버린거
그럴의도가 없었는데 나이를 얘기하는 자리인줄 몰랐고
그때 내가 너무 나이에 스트레스를 받고있었나봐
갑자기 질문받앗는데 나도모르게 낮춰서 말해버림 .. 왜그랬냐 ㅠ
하 그래서 그렇게 말한 날부터 고통받았는데.. 그냥 하는일 끝나면 안보니까 하고 말았었음..
근데 거기서 너무 잘통한다 싶은 사람을 만난거야;
솔직히 내가 연락 먼저하고싶은데도 거짓말한것때문에 못할짓같아서 그냥 안했는데..
근데 그냥 말하는게 나은가 싶기도 하고 걍 손절당하려나 싶기도 하고 고민이 됨 ㅠ
난 바보야 ㅠㅠ
그냥 말안하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