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가 너무 잘 생기는데 주변인들은 이런 사람 거의 없고 나만 고생해서 너무 슬픔... 난 인레이는 치료한걸로도 안 쳐 인레이면 감지덕지지 치아가 너무 약하다 보니까 기를쓰고 관리하려고 치간칫솔 치실 워터픽 어금니칫솔 다 쓴다
이제 강박 비슷한게 생겨서 약속 나가서도 밥먹고 양치하는데 그게 너무 서러운거야 양치 안하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잠자기전에만 해도 멀쩡한 사람들 투성이인데ㅠㅠ 정말 몇년에 한번씩은 자살충동 들 정도고 오래 살고싶지도 않아.. 어쩔때는 너무 화나서 이빨 다 뽑고 틀니하고 살고싶다가도 내 이 하나하나가 소중해서 죽어라 관리해 이래도 또 충치 생겨 아 개빡쳐 쓰다보니까
아무튼 충치 잘 생기다가 점점 괜찮아진덬들은 있는지 아니면 그대로라도 관리하면서 살고있는 덬들 있는지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