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내가 애기를 사랑할지 아닐지 확신이 안가서...애한테 잘해주는거랑 별개로사랑하는 마음이 맘대로 되는게 아니니까 좀 걱정돼그리고 그 애기가 자라서 불행해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드네 이유없이 우울증 걸리는 사람들도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