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서 일했을때 단체로 놀러온듯했음
난 사실 몰랐는데 직원들이 말해줘서 알았음
직원 중 한분이 혼자있던 개그우먼분께 싸인해달라 부탁했는데
종이랑 펜 놓고가면 해준다해서 놓고갔는데 결국 안해줬음
매대에 놓고 가라는 그 표정 진짜 잊지못해..
지금도 활동 하시던데 그때랑 지금이랑 이미지가 틀리더라ㅎㅎ
그후에 무리지어서 길막하길래 죄송합니다~ 했더니
그 개그우먼분이 있다 사인해드린다고 했잖아요 하길래
아니 지나가야해서 길좀 부탁드린다 했더니
(내가부탁한거도아니었는디요ㅠ)
아.. 이러고 비켜주더라
근데 무리 중 한분이
너무 죄송해하는 표정 지으며
근무하시는데 불편하셨죠 길 막아서 죄송해요
해주셨었어서 감동받았자넝..
누군지 궁금해서 물어보고 다녔었던 기억도 난다
스브스 개그맨 김기욱님이라고 알려줘서 검색도 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