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지인들 보면 나라 망할거니까 이민 준비해야 한다는 사람이 많은데
이미 외국 면허 따서 나간 사람도 있고..
영주권 / 비자 딸 때 필요한 경력 쌓아야 한다고 조건 나쁜 일자리도 감수하고 이직하고 그러던데
난 비혼이고 자녀도 없어서 그런지
좋은 나라여도 거기서 이방인으로 살면서 자리잡느라 개고생 하는게
다소 망한 나라에서 그래도 내 언어 쓰면서 내부인으로 사는거보다 더 힘들면 힘들지 덜힘들진 않을 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이민 생각이나 준비 하고있어...?
나만 너무 대가리 꽃밭인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