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 회사가 복지나 연봉이나 일하는 환경이 너무 좋고
내가 이 회사를 다니면서 자부심이 좀 심한거같거든? (남들한테는 이런거 티 안냄)
나한테서 이게 제일 중요한 부분인거지... 내 자존감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
이 회사 그만두면 이런 회사 다시 갈수있을지 모르겠어
연봉도 그렇고 일하는 환경 (재택) 이런것도 그렇고....
아무튼 재작년에 처음으로 우리 회사가 전세계적으로 권고사직을 몇백명 했는데
정말 뜬금없이 가끔가다 그런 트라우마(?) 떠올라...ㅠㅠㅠ
내가 혹시라도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될까봐....
우리 팀이 뭔가 변화도 잦은편이고 내가 엄청 중요한 포지션에 있는것은 아니니까...
근데 솔직히 이런게 다 쓸데없는 걱정이잖아
내가 걱정한다고 그런일이 안생기는것도 아니고 예방을 할수도 없는거고..?
그래서 이런 쓸데없는 잡생각 안하고 걱정 좀 덜하는 방법이 궁금해
요즘 취직,이직 어렵다고 하니까 뭔가 더더욱 생각이 많아지고
걱정되고 그런거같아ㅠㅠㅠㅠ 근데 웃긴게 회사가 어렵고 그런것도 아님...
걍 나 혼자 걱정....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