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 문제긴 해
원래 내가 땀이 많이 나거든? 근데 다른 음식점은 이렇게까지 덥지 않았단 말이야ㅜㅜㅜㅜ 근데 음식점이 히터를 트는데 진짜 너무 더워...
어제 하루종일 일하면서 땀 뻘뻘 흘리는데 그것때뭄에 스트레스 받을 지경이라
오늘부터 리뷰도 내가 담당하라는데... 나 땀 흘리는 것때문에 컴플레인 걸릴까봐 너무 무서워ㅜㅜㅜㅜ
저번 일 하는 것도 우울증 때문에 그만두고 좀 쉬었는데
약간 답답하거나 당황하거나 하면 온 몸에 땀이 확 나는 것 같아...
병원 가서 증상 얘기할거긴 한데 일단 오늘 내일은 출근이라ㅜㅜ
하.. 그냥 그만두는게 맞지?
오늘, 내일 더 다녀보긴 할건데...
같이 일 하는 직원들도 당황할 정도로 땀이 너무 많이나
거기서 나도 당황하니까 더 땀 나고.... 솔직히 어제 창피해서 집 가고 싶었어ㅜㅜ
출근보다 1시간 더 일찍 일어날 정도로 너무 스트레스인가보ㅓㅜㅜㅜ
이 상황에서 얼굴 보고 온도가 너무 안 맞아서 그만 둔다고 하는게 맞아ㅠ?
아니면 약 먹고 있는데 좀 더 쉬어야 될 것 같다, 솔직하게 얘기 하는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