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종 2기로 올해 3월까지 항암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3개월씩 검사를 받는 중
다른 증상은 하나도 없었고, 왼쪽목에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큰 혹이 나서 병원가보니, 암이였음.
그리고 지금은 일상생활 하면서 잘 지내고 있는데, 왼쪽 목 줄기를 따라서 찌릿하고 아픈거야.
약간 근육통/담 같은 느낌. 근데 오른쪽은 멀쩡하고. 뭐지? 하고 넘어갔는데, 그 다음날에도 갑자기 일하다가 찌릿하고 왼쪽만 아파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멍울만 없으면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그리고 2주전에 검사했는데 이상 없었음.
그러다가 지난주에 오른쪽 귀 아래-오른쪽 턱 뼈 근육이 아프더라고. 근데 검사때 이상이 없었으니 대충 문질문질 하고 말았음
그런데 갑자기 또 아까 왼쪽 목 줄기 따라서 또 찌릿 근육통이 온것처럼 아픈거야. (솔직히...마비..? 이랬는데, 내가 정확하게 느낌을 설명 못하겠음)
그래서 바로 폼롤러를 해주고 풀어줬는데...괜시리 불안해서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는 덬이 있는지, 어떤건지 물어보고 싶어서 써봐ㅜㅠ
글쓰는 도중에도 또 통증이 생겼다가 말았음.
병원을 가야하나 싶은데, 어디를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혹시 비슷한 덬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