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일에 출근시켜서 빡쳐서 월루중임ㅋㅋㅋ
올해의 노래 - 정세운 <17> : 내가 정세운 덬임ㅋㅋㅋㅋㅋㅋㅋ 타이틀곡 보다 이 노래 너무 좋아했음. 노래 듣다 오랜만에 울어 봄. 내 최애가 너무 기특해서ㅠㅠ
올해의 단어 - 파묘 : 파묘라는 단어가 신조어는 아니지만, 뜻으로 보면 신조어의 반열로 올라선 듯 <지난날의 업보나 과오가 다시 들춰지는 것><-이걸 단 두 글자로 줄여버림ㅋㅋㅋㅋ
올해의 승소 - 스타쉽/장원영 : 대기업급이라는 4대 대형 엔터사들 아무것도 안 하던 아티스트보호를 위해 발벗고 뛴 스타쉽 칭찬해~ 탈덕수용소 승소한 것도 축하해~ 계속 인실좆 화이팅!
올해의 뮤비 - 케이윌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비상은 에스파의 아마겟돈과 아이브의 해야가 받았던데.... 마마랑 멜뮤였나? 암튼 그치만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뮤비는 역시 월드게이.... 제발 3탄 말아주길...ㅠㅠ
올해의 작사가 - 장원영 : 블루하트 마지막 가사 진짜 그저 고트..ㅋㅋㅋㅋㅋㅋㅋ 야 탈수? 듣고 있냐????ㅋㅋㅋㅋㅋㅋ
올해의 캐릭터 - 쥐롤라 : 개그맨 이창호 부캐 뮤지컬스타 이호창의 쥐롤라 진짜 너무 좋았음. 킹키부츠를 모르던 사람들도 킹키부츠를 알게 해 준 거 같고(이 노래로 이 뮤지컬 처음 알게 됐다는 댓글을 많이 봤음), 그만큼 완성도도 꽤 있었다고 생각함. 특히 도입부 목소리 너무 고와서 깜짝놀람ㅋㅋㅋㅋㅋㅋ
올해의 슬픔 : 송재림 사망..... 좋아하던 배우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올해의 예능 : 크라임씬 리턴즈. : 나 아직 넷플릭스도 가입 안 해 봤는데(드라마나 일반인 나오는 예능 관심 전혀 없음), 이거 보려고 처음으로 오티티 가입 해 봤자너...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의 불효자 : 문태일.... 나 스엠이 기사도 나기 전에 먼저 공지로 계약해지 통보하는거 돌덬질 2n년 하면서 첨봄...
올해의 미친놈 : 윤석열. 말이 필요한가?
아 또 뭐 있지...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올 해는 이 것들로 즐겁고 슬프고 재미나고 열받으면서 한 해를 보낸 듯
일년치 후기 끝이다 끝!!
내일이면 2025년이라니.... 세상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