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친척중에서 나만 젤 크고 얼굴형 병신이고
비대칭도 심해서 돈 엄청 들여서 고생해서 교정해야하는것도 힘들고
피부도 너무 안좋아서 힘들고
왜 이렇게 태어나서 힘들어야 하는지 서러워서 아빠한테 얘기했거든
그랬더니 이해도 못하고 나만 예민하고 이상한애 취급하는데
이런걸 아빠한테 말한거 자체가 너무 잘못된거였나?
다 내가 나약해서 그런거고 마음가짐을 다르게 하라고함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 생각하면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거 자체가 다 내가 나약한거래
외모때문에 놀림받고 왕따 당한것도 이렇게 태어나지 않았으면
겪지 않았을 일이였을거라고도 했는데
왜 이제와서 자기한테 그러녜 그때 날 괴롭히던 애들한테 화내고 따지지
왜 안그랬냐고 나한테 화냄 ..
내가 외모강박증이 있는거 맞긴한데 이걸 아빠한테 말한 내 잘못이겠지?
정신과를 갔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