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샀던 이유 : 집이 교통이 불편했음. 출퇴근하려면 한시간에 버스 한두대. 지하철없음. 집주변에 대형마트 없음(도보 한시간거리에 있음). 다이소도 도보 30분 거리에 있음.
BUT 차를 사고 세달도 안되서 이사함. 저 세달동안은 차를 잘쓰긴 했음;;;
AND 자동차 사고남.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가 많이 망가지고 내 멘탈도 망가짐ㅎㅎㅎ 운전 무서워짐. 이사한 곳은 교통은 편한데 가파른 언덕이 많아서 운전 무셔;;;;
이사한 곳 : 버스 상시 있음. 15분거리 지하철있음. 도보 20분거리에 이마트 있음. 그외에도 마트 많음. 다이소도 도보 10분?
회사도 이직했는데 서울이라 주차할데가 없어서 차를 출퇴근에 안쓰게됨
운전에 대한 두려움+출퇴근에 차 안씀+집순이
차를 1년 넘게 거의 안써서 배터리 방전됐고 또 방전된 상태로 지금 방치중;;;
차를 파는게 좋겠지만 약간 고민되는이유
: 2018년식 스파크임. 딱히 기능도 없어서 어차피 팔아봤자 얼마 못받을거같음. 차 상태는 괜찮으니 배터리 갈고 점검 하고 운전 해볼까 싶은 마음. 살면서 차가 필요한 일이 생기지 않을까....
그리고 차를 어케 팔아야할지도 모르겠어;;;
나 케이카에서 샀으니까 걍 케이카에 연락하면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