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알바하다가 갑자기 서있지도 못할만큼 통증이 왔대서 한의원을 가봤다는데 거기서 통풍온 것 같다고 부황인가 채혈인가.. 암튼 복사뼈쪽에 피를 뽑았나봐
다음날 일어나보니까 이전보다 통증이 더 심해지고 피 뽑은 부분이 봉분마냥 동그랗게 올라오고 발 색깔도 잿빛?이 됐는데 원래 이래?;; 지금 부축 받으면서 걸음... (쓰고보니 이럴리 없을 것 같긴 하네)
가족이 한의원을 가본 적이 없어서 물어봐 응급실 가려다가 응급실에서도 엑스레이 말고는 도와줄 수 없다고 연락 와서 내일 병원 갈까 하는데 혹시 발목 자르고 이럴 정도로 심각한 거니? ㅆㅂ ㅠㅠ 감각은 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