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에 청첩장 돌리려고 지인들 부름
영등포 쪽에서 모여서 그근처 양갈비 집 갔다??
사장이 양갈비 직접 구워주면서 엄청 자랑+ 자부심이 있더라고.
그러면서 첫 점은 지가 먹여준다면서 여자한테만 입에 넣어주는거야??
ㅈ같음...
내 친구는 얼떨결에 받아먹고..
나는 싫어가지고 괜찮아요ㅎㅎ 앞에 둬주세요 했어
근데 아 먹어야지~하면 입벌리라고 ㅇㅈㄹ?
두번더 거절했고 분위기 싸해짐
근데도 자기가 준거 먹으라고 버티고 서있는거야 웃으면서
하시발... 옆테이블도 쳐다보고 지인들도 그냥 먹자;; 이래가지고
그새끼가 집게로 입에 넣어준거먹음...
지금 생각해도 기분도 더러워
그냥 박차고 나오거나 꺼지라그럴걸 왜 못했나 싶고
가끔 이 생각나서 너무 너무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