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작년에 결혼하고 지금 임신 중인데 이번에 남편 남동생 결혼하니까 한복을 맞춰야하는 상황임 근데 만삭인 나보고 같이 한복 보러 가재;
우리 결혼식땐 당연히 같이 가드리는거 이해가는데 이번엔 대체 왜 우리가 가야함 남동생이랑 남동생 아내될 분이랑 가야하는거 아님?ㅋㅋ 근데 그 여자분이 타지방이라 오기 힘들다고 내가 왔으면 하심..
게다가 최근에 몸 안 좋아서 육휴했구만 반찬 사먹는다고 남편한테 내가 왜 살림을 그렇게 하냐고 함. 그전엔 일 다니면서 직접 다 했는데 지금은 만삭이라 진짜 몸 안 좋아서 반찬 4개 산거 뿐인데 진심 암 걸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