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첫째 임신했을 때의 주말인데
티비를 남편과 같이 보다가
(나는 쇼파 앉아있고 남편은 바닥에 누워있었음)
말을 걸려고 돌아봤는데
남편이 그새 잠들었더라고
그리고 옆을 보니 고양이도 같이 자고 있고
뭔가 그 주말의 따사로운 햇살과 평온함이
갑자기 확 다가오면서 아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하다 느꼈어
호르몬의 농간이였을까
애 둘키우는 지금은 정신없어서 그런 기분 느낄때가
잘 없지만 돌이켜보면 그 순간이 꽤 자주 떠올라서
기분좋더라고ㅋㅋㅋ
티비를 남편과 같이 보다가
(나는 쇼파 앉아있고 남편은 바닥에 누워있었음)
말을 걸려고 돌아봤는데
남편이 그새 잠들었더라고
그리고 옆을 보니 고양이도 같이 자고 있고
뭔가 그 주말의 따사로운 햇살과 평온함이
갑자기 확 다가오면서 아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하다 느꼈어
호르몬의 농간이였을까
애 둘키우는 지금은 정신없어서 그런 기분 느낄때가
잘 없지만 돌이켜보면 그 순간이 꽤 자주 떠올라서
기분좋더라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