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이 보험 해지해버려서 보험이 없다고
천장 뜯어서 보수공사 까지 할꺼냐고
도배만 하면 안되냐고 계속 압박넣음ㅠㅠ
작년에도 누수 좀 있던 곳이었는데
원인이 자기집 아니고 외벽일지도 모르지 않냐면서
일단 그쪽 부분 수도 안쓰겠다면서 무시하더니
똑같은 자리에 누수 심하게 생겨서
천장, 벽 젖어서 엉망되었는데
굳이 천장 뜯는 공사까지 할꺼냐면서
도배만 하라고ㅋㅋㅋ
말이 안통함ㅠㅠ
오늘 자기들이 도배업체 보내서 견적 내주겠다고 연락옴ㅎㅎ
나한테는 뒷베란다 나가는 쪽만 누수 있어서 공사 했다더니
공사하시는분 밖에 계시길래
여쭤보니 안방쪽도 누수 생겨서 공사했다함ㅎㅎ
거짓말까지 할줄은 몰랐음
혹시 윗집 누수로
천장 뜯어서 석고보드랑 다루끼? 교체하고 곰팡이 제거 후 도배해본 덬 있을까?
천장 뜯어서 말려야 한다던데
천장 뜯어놓은채로 지낼 생각하니 심란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