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가 있어.
자세히 말하면 너무 길어서...
지금 이 상태가 전혀 행복하지 않고
그냥 투룸 집구해서 혼자 애기 키우고
가끔 친정부모님 도움받고...
그렇게 혼자 키우는 게 훨씬 나을것같아
100일밖에 안 키워봤지만
힘들지만 남편이 없는게 훨씬 낫겠어.
육아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실망이 크고
같이 살고 싶지가 않아
애기가 너무 어린데 나 너무 감정적으로 행동하는걸까..
어린이집이나 학교가면 이런걸로 힘들어하고
눈치보는일이 생기는걸아닐까
여러가지 생각이 어지럽게 한다..